[신동아방송 경남진주=남궁영기기자] 365우리들치과병원는 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칫솔 3000개(환가액 24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된 칫솔은 진주시 관내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으로 전달되어 건강한 위생 상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형주 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우리들치과병원은 최근 8개 국가유공자 단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역 내 복지기관 및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의료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오고 있다.

남궁영기기자 news@sda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