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경로당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관계기관 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프로그램의 중복과 편중을 막아 경로당별 수요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함안군청 행복지원과, 감사홍보담당관, 건강증진과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함안의령지사,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함안군체육회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유사 프로그램 중복, 일부 경로당으로의 프로그램 집중, 프로그램 이용 기회가 부족한 경로당 발생 등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각 기관의 사업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수요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여가 생활과 문화 프로그램, 건강 프로그램을 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함안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로당별 프로그램 제공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프로그램이 중복된 경로당은 조정하고 상대적으로 프로그램 제공이 부족한 경로당에는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경로당 프로그램 관계기관 간담회’를 정례화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경로당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중요한 여가복지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제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관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모든 어르신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0(화) 11:51






















































